혁신의 뉴 맥북프로 2016, 하지만 아쉬운 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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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의 뉴 맥북프로 2016, 하지만 아쉬운 2%

거지어답터 2016. 10. 29. 03:26

- 혁신의 뉴 맥북프로 2016,  하지만 아쉬운 2% -

 

 

 

다들 맥북프로가 새롭게 리뉴얼된 소식은 알고 계실겁니다.

 

이번에도 역시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몇가지 혁신과 함게 찾아왔습니다.

 

저도 역시 정말 갖고 싶은데요.

 

하지만 이런 혁신 속에서도 뭔가 살짝은 아쉬운감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혁신과 아쉬움이 함께하는 뉴 맥북프로를 보실까요?

 

 

 

 

[눈에 띄는 혁신]

 

 

 

단연코, 두말할 것 없이 Touch Bar라고 할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들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에는 모두 터치스크린이 적용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일부 랩탑과 서피스같은 태블릿PC에도 적용되 있지요.

 

하지만 디스플레이가 커지고 터치인터페이스가 강화될수록 따라오는 문제점.

 

바로 지문의 압박이지요.

 

랩탑을 사용하면서 화면을 터치하며 사용한다면 분명 화면에는 지문이 한가득일겁니다.

 

이런 지문은 문서작업을 할때 정말로, 엄청나게 거슬립니다.

 

 

 

 

그래서 애플이 제시한 것이 Touch Bar입니다.

 

Touch Bar는 뭔가 새로운 느낌은 아닙니다.

 

마치 스타크래프트의 미니맵을 보는 느낌이지요.

 

하지만 앱에 따라서 변화하는 Touch Bar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물리적 펑션키가 없어졌고, 터치 인터페이스 한번더 눈으로 확인하고 정확히 터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빠른 문서작업에서는 독이 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걱정이 또있는데 그것은 바로 Boot Camp를 사용할 떄입니다.

 

물론 이 문제는 애플의 드라이버지원을 통해서 커버가 가능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OSX만큼 OS의 지원을 못 받을 것이 뻔한데다가 펑션키가 없기떄문이죠.

 

뭐 이것은 실제품이 나오고 사용자들이 검증해 주겠죠.

 

 

 

 

다음 혁신으로 적용된것은 바로 Touch ID 입니다.

 

Touch ID는 이미 아이폰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기능입니다.

 

진작에 랩탑에 적용되었어야 하는 기능인데요.

 

이미 익숙하지만 랩탑의 솔루션으로선 이만한게 없겠지요.

 

 

 

[눈에 띄는 아쉬움]

 

 

 

그리고 제가 더 중요하다고 보는 것은 바로 USB-C로 모든 단자를 통합했다는 점입니다.

 

충전 본체에 달린 USB-C단자 어느곳이든지 가능하드는 것도 큰 특징입니다.

 

빠르게 표준기술을 적용한 것은 환영할 점이지만...

 

문제는 기존 애플 제품과 전혀 호환되지 않는다는점입니다.

 

이번에 나온 아이폰 7은 3.5파이 단자를 삭제하였습니다.

 

그런데 맥북에서는 버젓이 3.5파이가 존재하다는 점이죠.

 

만약 이이폰7과 함께 라이트닝 이어팟을 구입했다면 맥북에선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더 큰 문제점은 13인치 기본형에서 발생합니다.

 

 

 

 

바로 USB-C단자가 2개 뿐이라는점.

 

2개의 포트중 하나는 충전기에 할당한다 치면 남은 단자는 1개뿐입니다.

 

여러가지 USB장치를 사용하려면 젠더와 허브가 거의 필수적이겠죠.

 

집에서는 문제가 덜 될수도 있겠지만 밖에서 이 문제는 심각해 집니다.

 

집밖에서 허브에 선들이 주렁주렁 매달고 다녀야 하기때문에죠.

 

이 문제들은 적말 치명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다 살짝더 아쉬운 점은 Mac-Safe를 포기한 것도 아쉬운것 중 하나로 꼽을수 있겠네요,

 

그래도 이번 뉴 맥북은 정말 잘 만든 제품에는 틀림이 없는것 같습니다.

 

 

저는 거지여서 2011년에 구입한 한성노트북을 사용하고 있지만

 

이번 맥북은 위에 있는 단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돈만 있으면 구입하고 싶습니다.

 

이번에도 미약하게 결론을 내리자면...

 

 


결론 : 불만에도 애플엔 대안이 없는듯, 그래서 살사람은 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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