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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프랑 토끼주걱 사용기 / Francfranc Rabbit Rice Spoon

거지어답터 2018. 1. 31. 00:33

오늘의 사용기는 프랑프랑 토끼주걱 사용기 입니다.

 

토끼주걱은 일본에서 선물용으로 많이 사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제가 산 제품은 아니고 선물 받은 제품인데요.

사실 선물 받은지는 좀 오래된 편입니다.

 

그럼 뭐 대충 사용해 본 후기와 사진들은 보여드리겠습니다.

 

 

 

정면샷입니다.

귀여운 달토끼(?)같은 모양의 손잡이가 눈에 띄네요.

제가 토끼띠라서 일까요? 뭔가 마음에 드는 귀여움 입니다.

거디가 혼자 우뚝 서있는 기특함까지....

 

 

이건 뒷모습... 우리 귀여운 달토끼의 뒷통수가 보이네요.

저 듬직하고 늠름한 뒷테......ㅎㅎ

웬모르게 맘에 드네요.

 

 

 

프랑프랑 토끼주걱은 총 3가지의 색상이 있는데요.

흰색, 핑크색, 검정색의 3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그 중 흰색과 핑크색만 구입했는데 그 이유는

검정색이 별로 맘에 안들었습니다.

 

 

더군다나 싼 제품이 아니라서 3개씩이나 필요하지도 않은 주걱을

비싼돈 주고 살 필요는 없겠죠?

사실 흰색은 제거 아니에요ㅎㅎ

선물용으로 더 샀어요.

 

 

 

가까이에서 나란히 찍은 사진.....

원래 토끼 목에 색상별 리본이 묶여 있습니다.

별로 쓸모는 없지만 귀여움을 주는 포인트로

아마 여심을 자극하기 위해 달아 놓은것 같네요.

 

 

 

뒤에 일본어로 쏼라쏼라 막 써있는데요.

맨 밑에 메이드인 차이나가 마음에 걸리네요.

일본에서 사가지고온 선물인데...

싼거사왔다고 오해 받을것 같네요.

가뜩이나 선물용이라 가격을 가리기까지 해서...

 

 

아 참고로 가격은 834엔입니다.

구매 당시 환율로 환산했을 때에는

3가지 색상을 모두 구입하면 거의 3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입니다.

지금은 한 2만 5천원정도 하겠네요.

 

 

 

그립감은..... 좋진 않습니다.

토끼 몸뚱아리가 너무 두껍고 울퉁불퉁해서 너무 묵직하다랄까?

그래도 이쁘니깐 용서 되겠죠.

 

더군다나 일반 주걱처럼 약간 흐믈흐믈한 재질이 아니라.

힘있게 밥솥의 밥을 섞어주는 일도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간단 요약을 하자면.....

 

1. 주걱의 용도에 비해 비싸다.

2. 하지만 귀엽다.

3. 재질이 튼튼하다.

4. 혼자 잘 서있는다.

 

 

총평

 

비싸지만 하나정도 선물로 사다주면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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