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프랑 토끼주걱 사용기 / Francfranc Rabbit Rice Spoon 본문
오늘의 사용기는 프랑프랑 토끼주걱 사용기 입니다.
토끼주걱은 일본에서 선물용으로 많이 사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제가 산 제품은 아니고 선물 받은 제품인데요.
사실 선물 받은지는 좀 오래된 편입니다.
그럼 뭐 대충 사용해 본 후기와 사진들은 보여드리겠습니다.
정면샷입니다.
귀여운 달토끼(?)같은 모양의 손잡이가 눈에 띄네요.
제가 토끼띠라서 일까요? 뭔가 마음에 드는 귀여움 입니다.
거디가 혼자 우뚝 서있는 기특함까지....
이건 뒷모습... 우리 귀여운 달토끼의 뒷통수가 보이네요.
저 듬직하고 늠름한 뒷테......ㅎㅎ
웬모르게 맘에 드네요.
프랑프랑 토끼주걱은 총 3가지의 색상이 있는데요.
흰색, 핑크색, 검정색의 3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그 중 흰색과 핑크색만 구입했는데 그 이유는
검정색이 별로 맘에 안들었습니다.
더군다나 싼 제품이 아니라서 3개씩이나 필요하지도 않은 주걱을
비싼돈 주고 살 필요는 없겠죠?
사실 흰색은 제거 아니에요ㅎㅎ
선물용으로 더 샀어요.
가까이에서 나란히 찍은 사진.....
원래 토끼 목에 색상별 리본이 묶여 있습니다.
별로 쓸모는 없지만 귀여움을 주는 포인트로
아마 여심을 자극하기 위해 달아 놓은것 같네요.
뒤에 일본어로 쏼라쏼라 막 써있는데요.
맨 밑에 메이드인 차이나가 마음에 걸리네요.
일본에서 사가지고온 선물인데...
싼거사왔다고 오해 받을것 같네요.
가뜩이나 선물용이라 가격을 가리기까지 해서...
아 참고로 가격은 834엔입니다.
구매 당시 환율로 환산했을 때에는
3가지 색상을 모두 구입하면 거의 3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입니다.
지금은 한 2만 5천원정도 하겠네요.
그립감은..... 좋진 않습니다.
토끼 몸뚱아리가 너무 두껍고 울퉁불퉁해서 너무 묵직하다랄까?
그래도 이쁘니깐 용서 되겠죠.
더군다나 일반 주걱처럼 약간 흐믈흐믈한 재질이 아니라.
힘있게 밥솥의 밥을 섞어주는 일도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간단 요약을 하자면.....
1. 주걱의 용도에 비해 비싸다.
2. 하지만 귀엽다.
3. 재질이 튼튼하다.
4. 혼자 잘 서있는다.
총평
비싸지만 하나정도 선물로 사다주면 좋아한다.